‘런닝맨’ 유병재, 흑역사 공개 “돈 없어서 먹던 빵까지 빼앗겨 본 적 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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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0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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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가 거침없는 흑역사 공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져 노을 강균성, 가수 장수원, 방송작가 유병재, 배우 홍종현, 손호준이 출연해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의 첫번째 미션이 주어진 장소는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가상의 안양당구장이었다. MC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내가 안양 근처에 살았을 때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빼앗겼다. 호기심이 진짜 많았던 시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지석진과 유재석도 공감하며 학창시절 돈을 빼앗겼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유병재는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출연진들은 “어떻게 먹던 것을 빼앗기냐”며 웃음을 보였다.

‘런닝맨 유병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유병재, 너무 불쌍해”, “런닝맨 유병재, 꼭 대박나세요”, “런닝맨 유병재, 식스맨되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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