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럽철도 상품 배급사 탄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9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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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를 제외한 비유럽권 국가에 유레일 패스를 비롯한 유럽 철도 상품을 판매하는 레일유럽4A가 미주시장 배급사인 레일유럽Inc.와 합병해 ‘레일유럽’으로 탄생했다.

레일유럽 4A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 투자기업으로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세계 최대의 유럽철도 상품 배급사가 탄생하게 됐다.

통합 회사의 대표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 TGV 담당부서와 유럽 고속철도 운영사 레일팀 연합의 전무이사, 국제 사업개발 이사를 역임한 파브리스 모렐이 맡았다. 하나의 통합된 레일유럽은 앞으로 뉴욕, 파리, 뭄바이, 도쿄,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네트워크의 나라별 웹사이트(www.raileurope.co.kr)와 총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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