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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뒤에 숨어 스타킹 탈의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9 14:48
2015년 4월 19일 14시 48분
입력
2015-04-19 14:38
2015년 4월 19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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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첫회부터 아찔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톱 배우 한미리(이엘)의 이혼 소송을 맡은 고척희(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정우(연우진)은 고척희가 불법 CCTV 영상을 재판에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막았고 두 사람은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이때 고척희는 스타킹 올이 나간 것을 보여주며 "신뢰가 생명인 변호사가 이러고 들어갈 수 없다. 커피색 스타킹. 10분 남았어"라며 소정우에게 스타킹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소정우는 어쩔 수 없이 스타킹을 사왔고 고척희는 소정우 뒤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조여정의 황당한 모습에 연우진은 급하게 눈을 가리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정말 대담하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드라마 기대된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조여정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서로 미워하는 직장상사와 부하를 선배 변호사, 후배 변호사로 함께 일하는 가운데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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