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9일 ‘나는 책 읽는 이글스다’ 행사 실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7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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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C전 입장객 선착순 도서 700권 무료 증정
‘북런 캠페인’ 기증식 소외계층에 도서1000권 기증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전에 앞서 ‘나는 책 읽는 이글스다’ 행사를 한다.

한화와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KPI출판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과 지역 소외계층에게 총 1700권의 도서를 전달하게 된다. 우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700권의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2015시범경기를 통해 적립된 도서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는 ‘북런(BOOK RUN)캠페인’ 기증식을 진행한다. 기증된 도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와 한국물가정보KPI출판그룹은 2015시범경기 기간 중 ‘북런(BOOK RUN)캠페인’을 통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한화가 1승을 올릴 때마다 200권의 도서를 적립했다. 시범경기 기간 중 3승을 기록해 600권이 적립됐으며, 취소된 2경기 또한 200권씩을 적립해 총 1000권의 도서를 적립했다.

한편 이날 경기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는 가수 리아가 나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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