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EC 25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7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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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혁신적인 EC브러시리스 모터(이하 EC모터) 기술에 강력한 파워를 갖춘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EC 250’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볼트나 너트 등을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하는 공구로 모터 내 카본브러시를 없애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어난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30% 길어진 작업 시간을 제공하는 EC모터 기술에 정회전은 물론 역회전 시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최대 250Nm의 토크(회전력)를 갖췄다.

신제품은 강력한 회전력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작업 시 발생하는 모터 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듀얼 팬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보쉬 18V 충전공구 최초로 5.0Ah 배터리를 기본 키트로 구성해 오랜 시간 일정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5.0Ah 배터리는 기존 4.0Ah 배터리 대비 25% 작업시간이 늘어났으며, 배터리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쿨팩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2배 길어졌다. 가격은 30만 원대 후반.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은 보쉬만의 프리미엄 EC모터 기술에 강한 회전력을 더해 전문가는 물론 자동차 튜닝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와 작업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구박스와 랜턴을 조합한 ‘LED L-boxx’, ‘GDS 18V-EC 250’ 베어툴(본체), 5.0Ah 배터리(2개), 충전기를 세트로 구성한 ‘GLI PortaLED 136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야간작업 및 캠핑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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