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가뭄 지역 새 아파트 인기 ‘목동 힐스테이트’

  • 입력 2015년 4월 1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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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문학군 지역으로 꼽히는 목동 일대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분양 중인 ‘목동 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목동 생활권에서 10여 년 만에 첫 공급되는 아파트이자 힐스테이트 이름을 단 첫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목동 힐스테이트가 유독 주목 받는 이유는 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양천구의 전체 가구(8만2천여 가구) 중 40%에 이르는 3만여 가구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입주해 25년을 훌쩍 넘을 정도로 노후 된 아파트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동은 유해 시설이 없는 전통 학군 선호 지역으로 입지 가치가 높아 지역 내부 및 외부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아파트 매매가나 전세값이 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목동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지역 내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목동 입성을 준비하는 타지역 수요자들도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렸던 상황이다”라며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폐지와 역대 최저 금리인 1.75%로 인해 내 집마련하려는 주택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나 투자 가치를 생각하는 투자 수요자들이 주말마다 모델 하우스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 졌으며 이중 전용면적 84~113㎡ 등이 잔여가구로 남아 있다.

헌재 이 아파트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기존 1차 계약금 5%를 1000만원 정액제로 변경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유이자로 진행됐던 중도금(60%)에 대한 이자도 지원을 한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을 비롯해 일부 타입에 대해 거실 복도장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목동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재건축규제 완화 이후 목동 아파트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양천구 전세가 비율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올라 있다”며 “분양 이후 시행하지 않았던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복도장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주거 선호 지역으로 손꼽히는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통,교육,편의 시설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명문 학군으로 소문난 양명초, 양목초, 신서중, 신서고, 진명여고 등을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목동의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5호선 신정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여의도,시청,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목동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트라펠리스 내),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된다. 우선 법정 조경면적 기준 2배 이상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지며, 단지 곳곳에 힐링숲길, 웰빙숲길, 에코산책로 등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남향 위주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양천구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어린이집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목동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과 인접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도 볼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2061-027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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