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오늘 의상 5만원, 액세서리는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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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6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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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화가난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흥국, 배우 김부선, 이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부선은 과거 기자회견 당시 화제로 떠올랐던 5만 원짜리 원피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오늘 의상도 5만원이다. 내가 몸매가 되지 않냐. 이거 칸에서 사왔다. 재킷은 5만원, 드레스는 3만원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액세서리도 전부 짝퉁”이라며, “이 시계는 진품이다. 내가 조카를 서울대 졸업시켰다. 제주도 사는 언니가 고맙다는 의미로 선물을 준다고 해 이 시계를 사달라고 했다. 이 시계를 50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 800만원이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부선은 “김흥국과 부부같다”는 MC 김구라의 너스레에 발끈하며, “무슨 악담을 그렇게 하시느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부선은 “불쾌하다. 오늘 오다가 작가 선생이 하나 추가됐다고 하더라. 난 정우성이 오나 했다. 그런데 김흥국 씨라고 그래서 차 돌릴 뻔 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부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역시 멋있다”, “김부선, 저 나이에 저 몸매면 정말 훌륭한 듯”, “김부선,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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