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항공권 판매도 자신만만!

- 대형 포털사이트 광고 등, 공격적 영업, 마케팅 활동 강화
- 해외업체와 업무제휴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수

창사이래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여행상품 판매뿐 아니라 개별 항공권 판매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이어가면서 패키지 성장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업계에 주목 받고 있다.

모두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항공권 판매성장은 전년대비 46% 성장해 최대실적을 기록한 패키지 판매 성장 27%를 월등히 추월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50% 내외의 성장을 기록했을 정도로 급속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환경에 맞춰 모두투어는 기존 홈페이지에서 공동구매 4가지로 운영하던 항공권 판매방식을 이번 주부터 12개로 크게 증가 시키면서 항공권 판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3월과 비교했을 때 노출로 인한 클릭과 유입 모두 증가 했으며 유입당 단가도 20% 이상 크게 절감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두투어는 최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타임보드 광고를 진행하면서 국내 항공권 시장에 대한 모두투어 브랜드를 최대한 노출시켜 성장초입기인 개별항공권 시장에 적극적으로 승부수를 띠운다는 계획이다.

몇 년 전부터 개별자유여행의 인기로 개별항공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최근 중국 최대온라인 여행사 Ctrip과의 업무제휴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대상 항공권 판매 교육을 강화하는 등 항공판매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별항공권 판매에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모두투어는 국내외 상용항공권 시장 및 글로벌 영업도 강화해 개별 항공권판매사업을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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