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사투리 능력 평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6일 05시 45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사진제공|tvN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사진제공|tvN
캐스팅 제1조건…아이돌 스타 몰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응팔)이 또 다시 사투리를 흥행 코드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현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드라마를 준비 중인 제작진은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기 위해 “사투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최근 오디션에 참여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특정 지역의 사투리의 제한은 없었다. 사투리를 구사할 줄 아는 아이돌 스타는 모두 오디션을 봤다”면서 “제작진이 2∼3주 전부터 아이돌 스타에서 신인 연기자까지 하루에 수십명씩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응답하라 1988’은 많은 기획사 관계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기대작으로 꼽힌다. 서인국, 정은지, 고아라, 정우, 유연석 등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신인 연기자들도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또 앞선 시리즈에 이어 출연할 연기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성동일·이일화가 주인공의 부모 역으로 또 다시 출연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응답하라 1994’에 등장한 김성균(삼천포)도 최근 연출자 신원호 PD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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