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컴백… “설레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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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5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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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가수 세븐(최동욱)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세븐은 오는 6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리는 흥행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세븐은 ‘엘리자벳’으로 군 제대 후 처음으로 활동 재개를 알린다. 세븐은 극 중 판타지적인 캐릭터 죽음 역을 맡았다.

‘엘리자벳’ 세븐은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세븐은 지난 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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