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中企 협력사 신제품 개발 돕는 ‘미다스 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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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국 14주년을 맞이하는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유통전문기업으로, TV홈쇼핑 채널부터 온라인 현대H몰 웹사이트와 전용 앱, 카탈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초 ‘Leading Tomorrow’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걸고 중기협력사들과 상생을 통해 ‘더 나은 쇼핑의 미래’를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홈쇼핑 신제품 개발의 ‘미다스 손’으로 소문난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009년부터 7년째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상품개발에 총 28억 원을 지원해 온 현대홈쇼핑은 올 3월 ‘협력사상생지원금전달식’을 통해 상품개발 능력이 탁월한 중소협력사 6곳을 선정해 총 8억82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중기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산업혁신운동 3.0’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 등의 신규상생 프로젝트에 올해 2억 원의 비용을 출연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상품개발기금을 받은 우수협력사들은 신상품 개발에 나서서 좋고, 현대홈쇼핑은 우수상품을 선보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상호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에 연구개발(R&D) 자금지원을 통해 유통사와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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