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의 보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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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태고의 진귀한 보물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에 닿을 듯 쭉쭉 뻗어 있는 수십만 그루의 금강송소나무가 자생하는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불영계곡, 자연 용출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덕구계곡,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왕피천생태경관지역의 왕피천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길 왕피천 은어길 등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청정 동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관동팔경녹색경관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망양정, 월송정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망양정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등 8군데의 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트, 윈드스핑,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월말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과 영양이 가득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8월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워터피아페스티벌, 금강송소나무 숲에서 최적의 자연조건으로 자라나는 송이를 맛볼 수 있는 금강송송이축제가 10월초 개최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천혜의 풍부한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 관광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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