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한 조, 슈틸리케 “비교적 괜찮은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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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5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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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상대한다.

지난 1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추첨식을 열었다.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쿠웨이트의 FIFA 랭킹은 127위로 2번 포트 국가 중 가장 낮고 레바논은 144위로 3번 포트의 중동팀 중 최저다. 미얀마와 라오스는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오는 6월 16일 미얀마 원정을 시작으로 9월 3일 라오스(홈), 9월 8일 레바논(원정), 10월 8일 쿠웨이트(원정), 11월 12일 미얀마(홈), 11월 17일 라오스(원정), 내년 3월 24일 레바논(홈), 3월 29일 쿠웨이트(홈)와 차례로 대결한다.

조1위가 최종예선에 자동 진출하며 조2위는 8개팀 가운데 성적 순으로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비교적 괜찮은 조에 편성됐지만 만만한 팀은 없다”며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에 패한 것을 설욕하려 할 것이고, 레바논도 피지컬이 강한 팀이다.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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