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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출산 하루 전, 남편과 부부싸움… 경찰 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11:21
2015년 4월 15일 11시 21분
입력
2015-04-15 01:00
2015년 4월 15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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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 이지현이 남편과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택시’ 이지현은 “가장 심하게 싸운 적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출산 전에 신랑과 아기용품을 사러 명동에 간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지현은 “차를 타고 가다가 끼어들기를 당했는데 내가 잔소리를 했다. 남편 입장에선 노력하는 와중에 내 잔소리가 터지니 싫었던 거다. 남편도 화를 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지현은 “결국 차에서 내렸다. 남편이 쫓아오니까 난 놓으라고 몸부림치고 남편은 잡으려고 몸부림치는 건데 남들이 보기엔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을 하는 걸로 보였던 거다. 경찰이 와서 말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 이지현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양가에 인사를 드린 시점에 임신을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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