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미국 주택도시개발부와 협력방안 논의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4일 11시 23분


코멘트
대한주택보증 강병권 금융사업본부장(왼쪽)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알벤 람(Alven Lam) 자본시장과장 (오른쪽)
대한주택보증 강병권 금융사업본부장(왼쪽)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알벤 람(Alven Lam) 자본시장과장 (오른쪽)

대한주택보증은 1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알벤 람(Alven Lam) 자본시장과장과 강병권 금융사업본부장이 만나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에 국토부와 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가 체결한 한·미 주택 및 도시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양국의 주택금융 현안 및 대한주택보증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권 본부장은 “오는 7월 주택도시기금 및 주택도시보증공사(현 대한주택보증)의 출범은 한국의 주택보증·금융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주택도시개발부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이 양국 주택시장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