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ETN 2종씩 상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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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국내 전략형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과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 상품형 ETN 2개 종목이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NH투자증권의 ‘옥토 스마트리밸런싱 250/3 ETN’은 저점에서 사들이고 고점에서 매도해 박스권 시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옥토 롱숏 K150 매수 로우볼 매도 ETN’은 시장 수익률보다 성과가 저조한 저변동성 종목을 매도하는 전략을 쓴다. 신한투자의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H)’은 국제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브렌트 원유 선물 일간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유가 상승 때 수익을 낼 수 있다.  
▼ 하나대투증권, 中주식-채권혼합펀드 판매 ▼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자본시장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흥국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 주식과 우량채권, 공모주에 분산 투자한다. 국내 채권보다 금리가 높은 중국 우량채권에 자산의 60% 수준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업계 최초로 중국 본토 공모주에 자산의 20% 수준을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또 중국 우량주와 국내 공모주에도 10% 수준씩 선별 투자한다. 중국 자산은 올해 3월 말 기준 중국 액티브주식형펀드 규모 1위 운용사인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며 국내 공모주 투자는 흥국자산운용이 담당한다. 1588-3111
#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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