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심재명 “반드시 퇴출” 주장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4월 13일 17시 34분


코멘트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에 비판을 가했다.

심재명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과거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을 지적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방송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개 같은 X” 등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일부 청취자에게 불쾌감을 안겼다.

한편 장동민은 13일 오후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크다”고 사과했다.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너무 싫다”,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이제 방송서 안 보였으면 좋겠다”,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공개적 방송 아니라지만 너무 여과 없이 말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