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캐릭터 완구 대전 “어벤져스 대박예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린이날을 위한 인기 캐릭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남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요괴워치, 다이노포스, 카봇, 또봇과 함께 이번 달 영화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한국 촬영 등으로 높아진 한국 팬들의 관심을 고려해 어린이날 완구 행사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벤져스 상품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이다. 피규어 등 총 41종으로 글로벌 완구기업 해즈브로(Hasbro)와 4개월간의 사전 공동기획을 통해 마련했다.

여아용 완구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 겨울왕국을 비롯해 미미, 쥬쥬 등을 선보인다. 유아를 위한 옥토넛과 슈퍼윙스 등도 있다. 교육완구인 닌자고(레고)도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단독 기획완구 ‘CAT 헬멧세트/기차세트’, ‘무선조종자동차/헬기’, ‘옥스포드 통블럭’, 홈플러스 PB 여아완구 ‘보로미’, ‘겨울왕국 엘사&올라프 세트’를 5대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현대/BC)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