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씨 ‘지평인문사회硏’ 대표로, 권혁세씨 ‘율촌’ 비상임고문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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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각각 로펌의 고문으로 영입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13일부터 법무법인 지평의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겸 상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평인문사회연구소는 인문 사회 경제 및 역사 분야에 대한 연구와 출판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김 전 위원장은 금융위 부위원장과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거쳐 2011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금융위원장을 지냈으며 올 2월 말에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에서 해제됐다. 한편 권 전 원장은 이달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비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권 전 원장은 금융위 사무처장과 부위원장, 금감원장 등을 지낸 뒤 2013년 3월 공직에서 물러나 현재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석동#지평인문사회연구소#권혁세#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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