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 출시

캐세이패시픽이 항공과 호텔 숙박, 시티투어를 결합한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를 내놓았다.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는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 및 조식,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 무료 홍콩 시티 투어 (사전 예약자 대상) 등이 포함된 패키지다. 10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권은 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귀국 항공편에는 10kg 초과 수하물이 허용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1일 이용권과 오션파크 입장권도 저렴한 가격으로 패키지에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홍콩 내 43개의 프리미엄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주요 호텔은 아일랜드 샹그릴라,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페닌슐라 홍콩, W 홍콩, 리츠칼튼 홍콩, 하얏트 리젠시 홍콩 등이다. 빅토리아 피크, 란콰이퐁 등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다. 각 호텔에서는 조식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은 1박2일 기준 46만 7,1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이며 구입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내일투어(02-6262-5004)에서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