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열애설 심경 고백…‘미성년 출입금지’ 팻말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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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1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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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열애설.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 열애설.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 열애설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일본 모델 출신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최근 SNS에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홍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홍기는 지난 10일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매체가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홍기 측은 “오늘 보도된 FT아일랜드 이홍기 씨 교제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리겠습니다”라며 “이홍기 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임을 전달 드립니다. 여러 모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달 23일 신곡 ‘프레이’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10대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로 부상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G컵 볼륨’ 몸매로 인기를 모았다.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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