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프리미엄 가정용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0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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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강력해진 수압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가정용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 3종을 10일 출시했다.

AQT 시리즈는 수압에 따라 3가지 모델(AQT 33-11, AQT 42-13, AQT 45-14X)로 나뉜다.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기존 모델 대비 강력해진 분사력으로 묵은 때 및 미세먼지 제거에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물 사용량과 시간을 줄여줘 경제적이며, 간편한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세제 저장소를 갖춰 한번 충전하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수납공간이 있어 호스 및 각종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스스로 물을 빨아들이는 ‘자흡 호스 키트’(별도판매) 활용하면 노즐을 수도꼭지에 연결할 필요 없이 욕조나 물탱크 등 고인 물로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AQT 42-13’ 및 ‘AQT 45-14X’ 모델의 경우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하며(각각 압력 130bar, 140bar/ 토출량 420 l/h, 450 l/h), 연장식 메탈 손잡이와 바퀴를 부착해 이동성이 뛰어나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바닥 청소 용 분사기(파티오 클리너 디럭스), 90도 노즐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됐다.

‘AQT 33-11’은 콤팩트한 크기로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가격은 AQT 33-11 20만 원대, AQT 42-13 50만 원대, AQT 45-14X 70만 원대.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이물질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물 세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AQT 시리즈는 강력한 수압은 물론 사용법도 간편해 일반 가정에서도 대청소, 세차, 캠핑용품 세척 등 다방면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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