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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공개… SKT·KT·LG 중 가장 높은 지원금 주는 곳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0 13:48
2015년 4월 10일 13시 48분
입력
2015-04-10 13:45
2015년 4월 10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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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보조금’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0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최저 가격은 각각 64만7000원, 80만7000원이다. 하지만 두 제품을 구입하려면 대부분 고가의 요금제를 써야해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동통신사들은 두 제품의 보조금과 판매 가격을 공시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월 10만 원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에 대해 12만~13만 원 수준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또 갤럭시S6 엣지는 12만~14만 원을 지원한다.
KT의 경우, 데이터와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기준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9만9000원 요금제를 계약하면, 16만4000원~21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2만4000원 요금제 기준 갤럭시S6 19만4000원, 갤럭시S6 엣지는 16만6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보조금 상한액을 30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올렸지만 소비자들이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통신사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보조금 정책을 내놨다”며 “보조금을 최대한 받으려면 대부분 고가의 요금제를 써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소식에 누리꾼들은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단통법 때문에 더 할인도 못 받고 핸드폰 새로 사기 힘드네요”,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일단 나오기만 하면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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