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기준금리시대, 수익형 부동산시장 이끄는 오피스텔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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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수납공간 늘려 공간 활용도 높이고 아파트 못지않은 부대시설 제공
광교신도시 중심부라 교통도 편리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지어지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특화된 설계로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고, 높은 녹지율과 광교호수공원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지어지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특화된 설계로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고, 높은 녹지율과 광교호수공원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 여건이 좋아지면서 은행 정기예금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더욱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저금리에 과거처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매각에 따른 시세 차익을 거두기 어려운 시대에는 철저히 임대 수익 위주로 재테크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실속형 월세 부자’가 투자 성공 키워드란 얘기다.

오피스텔은 가장 대중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1억 원대 소액 투자가 가능하면서 연간 5% 이상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오피스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벌써부터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3월 27일 문을 연 광교신도시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본보기집에는 3일간 2만여 명이 몰려 상담을 받으려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실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황모 씨(36·여)는 “최근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설계돼 거주에 불편함이 없고, 평면도 다양해 큰 관심을 두고 방문했다”며 “여기에 금리가 낮아지면서 이자 부담도 적어지고 역세권 입지와 호수 조망까지 가능해 투자가치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지하 8층∼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1∼47m² 총 1750실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1∼29m²의 소형이 전체의 83%인 1457실에 달한다.

또 원룸형이 1113실로 구성되며 거실과 방이 독립된 구조가 293실, 반독립형(1.5룸) 344실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m²당 680만 원대부터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1∼5차) 혜택이 주어진다.

특화된 설계로 공간의 여유 ‘만끽’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모자란 공간을 위해 일부 타입의 경우 인출식 빨래건조대와 식탁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다. 빨래건조대는 강선을 사용해 휨 발생을 줄였고, 식탁 역시 60∼8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 모든 가구의 욕실에는 욕조를 설치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내부 시공의 경우에도 마이너스 몰딩(숨은 몰딩)으로 처리했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전 가구 PVC 2중 창호를 적용해 겨울 결로 현상을 제거하고 환기 문제도 해결했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화장대, 전자레인지, 광파오븐,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제공되며, 천연화강석 주방 상판, 일체형 비데, 휴대전화 거치용 휴지걸이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설계 기간만 약 3년이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재, 마감, 인테리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설계로 특별한 일상 즐겨라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 업체인 미국 SSPS사가 설계한 혁신적인 입면 외관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예술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문주가 들어간다.

또 사계절 아름답게 변화하는 꽃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며진 고품격 가든, 외부 손님들을 위한 3개의 게스트룸,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신 체력단련 시설을 갖춘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여기에 10층 스카이 북카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부스, GX룸, 실내사우나,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특히 전 공용부에 LED램프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효율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주차장 비상콜, 홈오토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초역세권 탁월한 입지, 최고의 교통 여건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광교호수공원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광교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10층에 있는 스카이 북카페에서 청사와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도청을 중심으로 주변으로는 2019년까지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기도청과 법조타운의 입주와 함께 관련 산하기관 및 사업체들의 입주도 함께 이뤄지면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아주대병원 등 인근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 역시 최고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양재나들목에서 광교까지 1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향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청역 환승센터(가칭·예정)도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메머드급 자연에 임대수요 풍부, 공실 걱정 던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교는 녹지율이 41.7%로 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일산 호수공원의 약 2배 규모인 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다. 또 컨벤션센터(예정),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가깝고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 지구 내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했다. 여기에 삼성전자, 테크노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 배후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행정타운 및 법조타운도 조성될 계획으로 임대수요 증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1만5800여 실로 지난해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공급이 줄어 공실률과 수익률 하락 현상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택지개 촉진법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돼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에 있다. 1566-9888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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