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이 ‘수유동 시대’를 마감하고 서초구로 이전했다. 통일연구원은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신청사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 2020’으로 명명된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통일준비 연구 △통일연구 허브 △혁신경영이라는 3대 전략을 내세우고 북한종합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계획 등을 발표했다. 기념식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원혜영 국회 남북관계발전 특별위원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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