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유재석 정말 젠틀했다”… 식스맨 탈락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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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8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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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택시’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탈락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유병재와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병재는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통해 만난 유재석을 언급하며 “진짜 멋있더라. 사람이 멋있는 건지 후광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젠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후보에서 탈락된 것과 관련해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 진짜 안 알려줘서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오늘(촬영 당일)이 만우절이라서 기대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택시’ 유병재는 장도연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유병재와 만나자마자 “병재 씨 일어나라. 내가 아무리 선배라도 일어나라”라며 작은 키를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키 174cm를 자랑하는 장도연도 처음 만난 유병재에게 “난 굽 없는 걸 신고 왔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며 “인형 같다. 캐릭터 같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유병재는 “난 굽 있는 걸 신고 왔다”고 고백했지만, 장도연보다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택시 유병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택시 유병재, 유병재 너무 웃기다”, “택시 유병재, 만우절이라서 기대하고 있다니 진짜 배아프게 웃었다”, “택시 유병재, 유병재 방송 감각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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