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제2판교테크노밸리 호재로 ‘판교역 SK허브’ 최대수혜 맞았다

  • 입력 2015년 4월 7일 09시 30분


코멘트
- 기준금리 1.75%인데 반해 오피스텔 평균수익률 6.02%... 오피스텔 수익률 약 3배 높아
-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호재 맞아 ‘판교역 SK허브’ 계약률 고공행진
- 판교 유일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 입주 바로 가능... ‘판교역 SK HUB’ 마감 눈앞


사상 유례없는 기준금리 1%대 시대를 맞아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안전투자의 정석인 예금과 적금만으로 재테크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한 시대가 된 것이다.

반면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오피스텔 시장은 다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사이트에 따르면 2월말을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6.02%로 나타났다. 단순비교 시 은행 이자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 있다.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부족한 ‘판교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지며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 오피스텔 투자가 다시금 전성기에 도래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의 상승곡선이 뚜렷하다”며 “더불어 판교 알파돔시티의 완공이 어느 정도 가시화 됐고, 얼마 전 정부가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이 크게 호황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게임과 소프트웨어(SW), 콘텐츠 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겠다는 밝힌 곳이 바로 제2판교테크노밸리다. 위치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시흥동 일대로 한국도로공사 이전부지, 그린벨트(GB) 해제용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용지 등을 활용해 약43만3천㎡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부지 조성 및 건축사업에 약 1조5천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시 63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 일자리 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과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상반기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판교신도시 내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소식 전해지면서 판교역 SK허브(HUB) 등 주변 수익형 부동산의 계약체결도 크게 늘었다.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9일대에서 막바지 분양중인 판교역 SK허브는 입주가 진행중인 오피스텔로 투자 즉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많은 투자자들의 구미를 끌어당기고 있다.

판교역 SK허브 분양관계자는 “투자처의 필수 요소인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춰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특히 규모가 1,084세대로 대단지이고, 중대형 면적의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계약률이 더욱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관계자에 따르면 일주일에 700여명 이상의 상담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아 조만간 완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판교역 SK HUB는 지하 6층, 지상 8층 3개 동으로, 총 1,084실의 대규모로 시공됐다. 전용면적은 22.68~84.79㎡로 다양하다. 인기가 높은 소형타입뿐 아니라 가족단위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용 가능한 전용 84㎡도 52실 포함돼 있고,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춰 단지와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역과는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IC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타 지역과의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내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하 2층의 중정(中庭)과 지상 1층의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에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단지 서측으로는 약 34만 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1층 세대의 경우는 층고가 4.5m로, 판교 일대에서 가장 높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도 갖췄다.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있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모든 출입자를 통제 및 관리할 수 있고, 방문자 녹화 및 조회, 에너지 사용량 확인, 조명 및 난방제어 등이 원활히 할 수 있는 첨단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지역난방시스템 위주로 공급됐던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지역냉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비싼 관리비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교역 SK허브 현장에 마련된 분양사무소를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계약 및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