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테드 적용해 보안 걱정 없는 아파트, 어디?

  • 입력 2015년 4월 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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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을 주택 구입요건으로 꼽는 수요자 증가로 건설사 안전한 아파트 공급 늘어
- 범죄환경 줄이는 설계와 디자인 적용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4월 분양


날로 위험해지는 사회환경으로 인해 최첨단 보안 및 안전 시스템을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은 수요자의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각종 범죄가 지속되고 있어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기 힘들어지고 있으며 마음 놓고 잠들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삶의 질과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주택에 원하는 요소들이 많아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단순 CCTV를 통한 감시 수준을 넘어서는 단지를 공급 중이다. ‘사각지대 제로 아파트’, ‘범죄율 제로 아파트’ 등을 목표로 해 과거 고급 주택에서만 찾아볼 수 있던 보안 시스템들을 적용 중인 것.

그 대표적인 예가 범죄예방 설계기법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다.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는 셉테드는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 172개를 평가해 종합 심사 후 부여하는 범죄 안전 인증이다. 아파트를 설계할 때부터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억제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심사해 인증하는 것이다.

셉테드를 적용한 아파트는 수요자의 이목을 끌기 마련이다. 실제 셉테드 인증을 받은 아파트인 ‘센텀 비스타 동원’은 작년 5월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49.95의 청약률을 기록해 안전성을 갖춘 단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를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가장 우선시 하는 내 집 마련 선택의 기준은 가정의 안전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다”라며 “4월 분양 예정인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이러한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147세대 △70㎡ 215세대 △84㎡(A/B타입) 385세대 △101㎡ 89세대 등 중소형 및 틈새 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 창원 감계지구의 경우 창원 도심과 가까울 뿐 아니라 도심으로의 진입이 편리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분양가는 1,200~1,300만원 대를 훌쩍 넘어선 창원 도심의 신규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창원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여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감계 지구 부근에 있어 녹지가 풍부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적용했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 스위치가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된다.

창원 감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5-282-077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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