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피부과, 대학병원급 레이저 장비 ‘엑시머레이저’로 백반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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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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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초부터 얼굴을 포함한 목선에 비규칙적인 흰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는 유행성 피부염은 아닐까하는 마음에 성급히 영등포피부과를 찾은 A씨는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4만 4905명 이었던 우리나라 백반증 진료인원은 지난해 5만 2785명으로 늘었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으로 발병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환자의 30% 정도는 가족력(유전적소인)을 의심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장애, 외상이나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 또는 악화에 관련되기도 한다. 이미 생긴 백반증 부위는 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추천된다. 전체 인구 중 2%정도의 환자가 백반증을 앓고 있을만큼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이다. 피부색깔이 희게 소실되는 것은 물론, 탈색반이 나타나 종종 모발이 희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대학병원급 백반증 치료 장비인 ‘엑시머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신도림 닥터스피부과 조경종 원장은 “백반증이 국소적으로 발생 시 전신 자외선 치료기기를 치료할 경우 불필요한 부위의 자외선 노출이 될 수 있으므로 병변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엑시머 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방출하는 레이저로 치료전에 약물복용이나 도포가 필요 없으며 통증이 없고 시술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백반증치료는 노출부위(얼굴, 목, 팔꿈치아래, 무릎아래)에 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백샌잔비늘증, 어루러기, 염증후 탈색증, 특발성 물방울모양 멜라닌 저하증 등과의 감별도 필요하므로 백반증이 의심되는 백색 반점이 발생하였다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찾아 피부과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병원급 레이저 장비인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닥터스피부과는 서울 서남부권(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영등포, 신도림, 구로, 목동),안산지역 (상록구, 단원구, 중앙동, 중앙역, 한대앞역, 고잔역, 초지역, 상록수역, 시흥, 시화, 정왕동. 평촌, 산본) 최대규모 피부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문성 있는 진료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는 닥터스 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야간에도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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