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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하니, 솔지 무대에 ‘폭풍 눈물’… “자랑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1:07
2015년 4월 6일 11시 07분
입력
2015-04-06 09:54
2015년 4월 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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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하니’
EXID 하니가 멤버 솔지의 ‘복면가왕’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오프닝 무대로 솔지가 ‘마리아’를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솔지는 지난 설 특집으로 편성된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해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바 있다.
이후 유상무가 “하니가 무대 보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고 하자 MC 김성주는 “동생이 봤을 때는 언니가 이렇게 노래 잘하는데 알아봐주지 않으니까 속상한 부분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니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흘렸고 솔지는 “울지말라”며 하니를 다독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8인의 스타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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