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10분대 ‘용인성복힐스테이트’ 잔여물량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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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은 ‘용인성복힐스테이트’의 잔여 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95∼194m² 2157채 규모의 중대형 대단지로 △1차가 지하 4층, 지상 16∼20층 12개 동 645채 △2차가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 동 689채 △3차가 지하 3층, 지상 10∼20층 823채로 구성됐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단지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 헌릉 나들목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2016년 완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광교산과 성복천공원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성복천은 복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테마형 하천으로 바뀌었다. 단지 안에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용인 시내 18개 골프장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대형마트와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도 가깝다. 수지고, 풍덕고, 자사고인 외대부고(전 용인외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031-262-134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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