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준목인터내셔널, 로얄스킨… 기술과 재미 잡은 마스크팩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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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대표
김철호 대표
1997년부터 화장품만을 유통해 온 ㈜준목인터내셔널(대표 김철호·www.royalskin.com)이 화장품 및 팩·패치 전문 브랜드 ‘로얄스킨’을 런칭하며 순항하고 있다. 명동 홍대 이대 제주지역에 자체 매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 소비자들의 반응 좋아 재구매가 이어 지고 있다.

이 회사의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는 히아루론산 성분을 마이크로 니들공법에 따라 미세한 바늘형태로 만들어 피부각질층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100% 히아루론산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니들 안에는 락토오수 성분(젖당)이 들어 있어 피부보습에 매우 효과적으로 패치를 부착하면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니들이 녹아 그 안에 있는 락토오스 성분이 피부속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피부개선, 보습, 주름 개선, 탄력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또 기존의 흰색 마스크 틀에서 벗어나 호랑이, 양, 판다, 여우의 4가지 캐릭터를 담은 동물 마스크팩이 실감나는 색상으로 얼굴에 영양을 주면서도 시각적으로도 재미를 주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공인인증 기관인 특허청에서 ‘캐릭터 이미지 인쇄특허기술’을 획득한 제조사에서 만들고 있어 물 빠짐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며 피부자극이 없는 원단에 특수하게 인쇄된다.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TITI)에 의뢰한 결과 로얄스킨 제품은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안전에 있어 주목 받을 이유는 충분하다.

내용물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이 함유된 에센스가 한층 더 피부에 꽉 찬 영양을 공급해준다.

김철호 대표는 “향후 다이어트, 아토피 등 다양한 유형의 패치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를 양성하고 다양한 군의 마스크팩을 추가로 생산 예정이며 국내 면세점, 중국 타오바오, 주메이 등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에 로얄스킨의 입지를 굳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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