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이아웃 금액 267억원… 팀내 최고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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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지가 3일 공개한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에 따르면 손흥민(23·레버쿠젠·사진)이 2250만 유로(약 267억 원)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다. 타 구단이 일정한 돈을 내면 선수 동의하에 계약기간과 상관없이 그 선수를 데려 갈 수 있는데, 이때 미리 정해 놓은 금액이 바이아웃 금액이다. 바이아웃 금액이 높을수록 구단이 그 선수를 포기하기 싫다는 뜻이다. 손흥민에 이어 카림 벨라라비(2200만 유로)가 팀 내 2위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전체 최고액은 18세 유망주 도니스 아프디야이(샬케04)로 4900만 유로(약 580억 원)였다.
#손흥민#분데스리가#레버쿠젠#바이아웃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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