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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룸’ 이문세-손석희, ‘훈훈한’ 인터뷰에… ‘관심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3 16:42
2015년 4월 3일 16시 42분
입력
2015-04-03 15:56
2015년 4월 3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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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뉴스룸’ 캡처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내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 좋아하면 제목을 바로 말해줘라. 나에 대해 진짜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다”며 돌발질문을 했다.
이에 손석희는 당황한 듯 웃었지만 이내 “진짜 좋아한다”며 “오프닝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이고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특히 좋아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 앵커는 “시간을 예정보다 더 잡았는데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DJ를 안하시기 때문에 매일 노래를 듣지 못한다”며 “예전에 새벽방송을 할 때, 방송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늘 이문세씨의 라디오를 들었다”며 평소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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