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촬영 위해 20일 간 7kg 뺐다”…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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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3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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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배우 박진우가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에 앞서 20일 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진우는 이날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진우는 “KBS1 ‘정도전’때는 제가 막내였다. 워낙 긴장을 해서 많이 먹었다. 그리고 사극이라 의상이 가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살이 쪘었는데 이번 작품 준비를 하면서 20일 동안 7kg 정도 뺐다. 20일 동안 식단 조절로만 뺐다. 틈 날 때마다 런닝 정도를 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박진우는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연기한다. 때문에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풋풋한, 멋진 도시남자여야 했다. 그래야 시청자가 볼 때도 도진 캐릭터와 색깔이 맞을 거라 생각했다”고 체중 감량을 감행한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를 그렸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정말 대박이다”,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갑자기 찐 살은 잘 빠지더라”,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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