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 신세경 캐스팅 극찬 “엄청난 연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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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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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인 웹툰 작가 만취가 신세경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자 만취는 첫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원작자 만취는 “인물이 가볍게 방방 뜨는 캐릭터도 아니고 정말 귀엽고 알콩달콩 하네요. 무거운 메인 사건을 중심으로 곁가지의 구성도 정말 좋고, 박유천님이야 당연히 잘 어울리고 멋있고! 신세경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네요. 엄청난 연기예요!”라며 남녀주인공 박유천과 신세경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1회에서는 미용실 강도를 추격하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초림(신세경)의 차에 치인 최무각은 의도치 않게 오초림과 함께 범인을 추격하게 됐다.

냄새를 보는 능력을 가진 오초림은 범인의 몸에서 풍긴 냄새로 찜질방에 숨어든 범인을 찾아냈고, ‘냄새를 보는 소녀’ 말미에는 오초림과 우연한 만남을 갖는 최무각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세경과 박유천이 열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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