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 8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선수 133명과 동호인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과 시민 7000여 명이 코스 주변 30여 곳에서 거리 응원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반∼낮 12시 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등 마라톤이 열리는 주요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 시내버스 72개 노선은 오전 5시 반부터 낮 12시 반까지 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콜센터(053-12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marathon.daegusport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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