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리더십과 혁신경영으로 창조경제 실천 모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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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미래창조 부문 수상자로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그동안 2번의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하면 된다’는 오뚜기 정신으로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김영만 군수
김영만 군수
채 1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 군수는 부계면 사립 수목원과 고로면 일원 풍력발전단지 등 총 2775억 원 규모의 민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특히 3월에는 팔공산 주변 군유지 일원에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본부와 부대시설 유치를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팔공산 시대 군위 발전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 터널, 영천∼상주 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미래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별 찾아가는 추곡수매, 당직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내버스 운행체계 변경 등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시책뿐만 아니라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 팔공산 하늘정원 조성, 도시가스 조기공급 추진,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갈 현안사업을 추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위,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준비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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