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발견]<41>엄마처럼 멋지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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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앉으면 기분이 들뜬다. 곱게 화장을 하면서 기분이 나빠지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엄마가 보이지 않는 틈을 타 화장대를 헤집는 꼬마 아가씨들도 다르지 않다. 말을 배우는 것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도 본능적이다.

글·그림 조이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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