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월 9만 6,300명 해외여행 송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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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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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장 지속,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 일본 전년대비 두 배 넘는 성장, 단일국가 최다 모객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동계 성수기가 끝난 3월에도 고성장 행진을 이어갔다. 모두투어는 3월 한 달간 9만 6,300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6.7% 성장이라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여행과 항공권을 제외한 순수 해외여행 송객 실적으로 1월과 2월에 이어 3월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이 3월에 두 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최고 성장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일본은 중국을 따돌리고 동남아에 이어 최다 모객 지역이자 단일 국가로는 최다 모객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겨울 비수기를 끝으로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는 중국이 30% 가까운 성장을 보였고 동남아도 25%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동계시즌 인기를 이어갔다. 유럽 또한 10%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는 2분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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