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5주년/똑똑한 금융]크레온, 카톡 실시간 ‘일대일’ 응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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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의 온라인 트레이딩시스템인 ‘크레온’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온라인(Online)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브랜드다.
 창조적인 서비스(Creative Service)를 통해 투자자의 모바일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의 온라인 트레이딩시스템인 ‘크레온’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온라인(Online)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브랜드다. 창조적인 서비스(Creative Service)를 통해 투자자의 모바일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신증권 제공
  ‘크레온(CREON) 모바일’은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2011년 서비스가 나온 뒤 국내 모바일 주식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출시 당시 업계 최저 수수료를 앞세웠던 크레온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온라인(Online)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말로 창조적인 서비스(Creative Service) 제공을 통해 투자자의 모바일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브랜드 이름처럼 크레온 모바일은 모바일 주식거래에 특화된 이색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매매체결 알림을 받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크레온팝 서비스, 위치기반시스템을 활용한 가까운 은행 찾기, 한 번 서비스를 신청하면 당일 매도한 주식결제 대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당일 출금 서비스 등을 업계 최초로 시행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에서 직접 아이디(ID)를 등록할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일대일 실시간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는 모바일 주식거래에 특화된 크레온이 갖는 강점이다. 모바일에서 신용대출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MTS 최초로 공인인증서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한 것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형태의 작은 책자인 ‘신개념 MTS 사용설명서’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모바일 통신 기기용 콘텐츠 가이드 매뉴얼’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영업부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한 주식거래가 느는 추세”라며 “모바일 주식거래에 특화된 크레온은 앞으로도 창조적인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이벤트로 한 걸음 더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온 모바일 이용 고객은 알뜰한 수수료와 스마트 수수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알뜰한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11%, 스마트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088%+월 1만5000원의 요율을 적용받는다. 매달 7억 원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은 스마트 수수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수료는 홈페이지(www.creontrade.com)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크레온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 방문계좌를 신청하거나 16개 시중은행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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