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5주년/똑똑한 금융]‘CMA R+’카드 라인업 年 최고 7.45% 高금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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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의 ‘CMA R+’ 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활용한 복합 금융상품이다. 라인업으로 출시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최고 연 7.45%(500만 원)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의 ‘CMA R+’ 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활용한 복합 금융상품이다. 라인업으로 출시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최고 연 7.45%(500만 원)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활용한 복합금융상품인 ‘CMA R+’ 카드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CMA R+ 신용카드’와 9일 출시된 ‘CMA R+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연 7.45%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출시된 ‘CMA R+ 체크카드’는 기존 ‘CMA R+ 신용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신용카드에 비해 소득공제율(30%)이 높아 연말정산에도 유리하다. 카드 사용금액이 한 달에 50만 원 이상이면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에 달하는 CMA 금리(연 3.65%)를 제공한다.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쓰면 제공금리는 4.85%(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 시)로 훌쩍 뛴다.

 금리우대 서비스 외에도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숍에서 사용할 경우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CMA R+ 체크카드’는 GS칼텍스 주유 시 L당 4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등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CMA R+ 신용카드’의 금리 혜택은 체크카드보다 낫다.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고 연 5.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추가금리 혜택을 체크카드와 중복 적용해 두 카드를 각각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고 연 7.45%(500만 원 한도)에 달하는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CMA R+’ 카드상품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북유럽 스타일 가구, 최대 5만 원 캐시백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쓰면서 모으는 똑똑한 CMA R+’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CMA R+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전 고객 중 56명에게 북유럽 스타일 가구를 추첨해 제공한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카드상품은 정기예금금리 1%대 시대에 최고 연 7.45%의 고금리를 제공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CMA R+ 체크카드’ 출시로 ‘무위험 중수익’ 카드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CMA R+’ 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0365) 또는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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