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실시간 검색어로 뜬~ 2015 SPRING TREND SHOPPING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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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트렌드를 하나로 잇는 SNS 월드! 이달에는 특별히 20~30대 쇼퍼들의 무한 클릭을 받은 스타 리얼 아이템을 소개하니,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 볼 것.
Oh, My Jacket!


전지현
영원불멸 클래식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이 올봄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떴다. 트위드 톱과 스커트, 재킷을 스리피스로 연출해 스타일의 품격을 높였다. 가구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하기 위한 룩인 만큼 조신한 새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조직감이 살아 있는 트위드 소재에 어중간한 액세서리 매칭은 NG 나기 십상이다. 톱과 스커트, 재킷으로 구성된 스리피스 트위드 슈트 톰브라운.

김희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기하학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버튼 재킷으로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봄기운을 듬뿍 담은 파스텔 숄더백이 컬러 포인트. 어깨에 메지 않고 스트랩을 감아 무심하게 움켜쥔 모습에서 재치를 엿볼 수 있다. 금장 단추로 장식한 더블 버튼 재킷 발맹. 2가지 연출이 가능한 토트백 겸용 숄더백 델보.

Perfect Trench Coat


송지효
잘 재단된 트렌치코트만큼 이 계절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클래식한 라인의 트렌치코트에는 베이식한 톱과 팬츠면 충분하다. 단추는 단정하게 채우고 허리 벨트를 질끈 묶어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핵심. 뭔가를 더하고 싶다면 트렌치코트와 환상의 짝꿍을 이룬 그의 스카프를 참고할 것. 트렌치코트, 캐시미어 스카프 모두 버버리.

하지원
공항이 순식간에 런웨이로 변신. 패션 화보에서 뛰쳐나온 듯 멋스러운 롱 트렌치코트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패션 피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얼굴을 반쯤 가린 빅 선글라스와 길게 늘어뜨린 숄더백, 발목까지 오는 롱스커트를 휘날리며 거침없이 워킹 중. 블랙 & 화이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숄더백 덱케.

Clutch Bag vs. Mini Bag


김하늘
정갈한 플리츠 장식 블라우스와 블랙 가죽 팬츠가 시크함의 절정을 이뤘다. 탐스러운 퀼팅 장식 클러치백이 제대로 여심을 흔든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사각 클러치백 미우미우. 블랙 스트레치 가죽 팬츠 아크네.

수지
와이드 팬츠 열풍에 힘입어 매니시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주목! 미니 백 하나면 격식은 살리면서도 젊은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드레시한 슈트 차림에 크로스로 앙증맞게 멘 레드 포인트 미니 백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블랙 와이드 팬츠 아보아보. 실용적인 사각 미니 백 델보.

Vivid Points


수영
최근 그의 패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간 수영은 면 프린트 티셔츠에 핑크색 가죽 미니 스커트와 퍼 재킷을 걸쳐 키치한 감성을 드러냈다.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하는 실버 스트랩 샌들로 세련된 마무리! 티셔츠와 스커트, 퍼 재킷 모두 코치.

안소희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고세로 역으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 안소희!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미니 원피스가 연관 검색어에 랭크됐다. 만개한 꽃처럼 화사한 비비드 컬러 원피스와 레드 스틸레토 힐로 사랑스런 스프링 룩 완성. 은은한 진주 장식 네크리스까지 흠 잡을 데 없다. 연기력은 물론 패션 센스도 나날이 일취월장. 배색 플레어 미니 원피스, 스터드 장식 스트랩 힐 모두 발렌티노.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사진제공·뉴시스 델보 미우미우 발맹 버버리 코치 톰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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