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최화정이 이상형에 대해 ‘남자의 다른 데를 안보고 돈을 본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최화정은 “내가 돈만 봤으면 벌써 결혼했을 거다”며 “내가 무슨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미혼의 출연진들이 이성을 볼 때 눈빛을 본다는 둥 이래서 녹화가 길어졌다. 그래서 내가 ‘돈봐요, 돈’이라고 농담했는데 방송에 그대로 나갔다”고 해당 발언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돈만 보는 건 아니겠지만 돈은 보지 않나”라 물었고 최화정은 “물론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최화정은 “남자는 힙을 본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했고, 허지웅은 “선정적이다. 돈이랑 힙을 본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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