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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 과거 딸기 팬티 입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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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14:37
2015년 1월 31일 14시 37분
입력
2015-01-31 14:37
2015년 1월 31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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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
‘나 혼자 산다’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방문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녀의 19금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레이디제인과 김정민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파를 방문했다. 이날 김정민은 레이디제인에게 “간지럼 타는 부위가 어디냐”라고 질문했고, 레이디제인은 “나는 겨드랑이, 허리 쪽”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정민이 “간지럼을 많이 타는 부위가 본인의 성감대”라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아닌데? 확실히 아는데 아닌 것 같아”라고 반문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너는 몰라?”라고 되물었고 김정민은 “일단 겨드랑이는 아닌 걸로”라고 웃으며 대답을 피했다.
이때 마사지사가 레이디제인이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고 레이디제인은 깜짝 놀라면서 당황해 했다. 김정민이 “방송에서 모자이크하겠지만 팬티가 그게 뭐냐?”라면서 팬티에 그려진 그림이 “딸기야? 토마토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레이디제인은 “딸기”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0회에서는 레이디제인, 심형탁, 전현무가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홍진호와 이들은 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을 피워냈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가 매일 집에서 게임을 한다”면서 “게임 두 개는 기본에 모바일까지 합해 동시에 게임 3개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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