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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양파, 오랜 공백기 이유는? “너무 어렸고 세상 몰라, 타의에 의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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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11:22
2015년 1월 31일 11시 22분
입력
2015-01-31 11:22
2015년 1월 3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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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양파. 사진= MBC ‘나는 가수다3’ 캡처
‘나는 가수다3’ 양파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오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파는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고 처세에 무능했고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활동을 할 수 없었다. 타의에 의해서.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7년 여간 공백기를 본의 아니게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렵사리 재기를 했는데 그런 찰나 또 소속사가 공중분해 되고 다시 소속사를 찾아야 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음악을 만들고 있던 중에 청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나는 가수다3’ 양파. 사진= MBC ‘나는 가수다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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