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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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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 야망

전영희 기자 입력 2015-01-30 16:19수정 2015-0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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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10·은11·동14
-2011대구대회에선 종합 8위, 명실상부 아시아 육상 최강국
-2013모스크바대회 노골드, 홈에선 금맥 이을까.

중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육상경기연맹의 두자오차이 부회장은 “8월 베이징세계선수권에서 4~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이 중 최소 1개는 금메달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강국이다. 역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 10개, 은 11개, 동 14개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지금까지 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한 사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다. 중국은 2007년 오사카대회, 2009년 베를린대회, 2011년 대구대회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대구대회에선 금 1개, 은 2개, 동 1개로 종합 8위에 올랐다.

2013년 모스크바대회에선 비록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첸딩이 남자 경보 20km에서 은메달(1시간21분09초), 공리쟈오와 류훙이 각각 여자 투포환(19.95m)과 여자 경보 20km(1시간28분10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웬시우(75.58m)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도 대구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페이멍이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00의 중국기록을 작성하는 등 단거리에서도 성과를 냈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아시아 최강의 지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두자오차이 부회장은 “중국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새 둥지(주경기장·궈자티위창의 애칭)’에서 중국 국가가 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은 2008베이징올림픽 당시 주경기장이었던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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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기자 setupmamn@donga.com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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