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 논란’ 호구 같은 최우식? 아찔한 11자 복근보니…상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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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30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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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태도 논란 최우식. 사진제공 = 영화 ‘거인’ 포스터
이수경 태도 논란 최우식. 사진제공 = 영화 ‘거인’ 포스터
‘이수경 태도 논란 최우식’

배우 이수경이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고 표현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과거 최우식이 출연작 포스터에서 보여준 ‘상남자’ 다운 면모가 새삼 화제다.

배우 최우식은 지난해 11월 영화 ‘거인’의 공식 페이스북에 “저의 몹쓸 복근을 공개합니다. 3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2만 5000명 관객 돌파하면 심장 허그 해드릴게요” 라는 글과 함께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 사진에는 최우식의 복근이 드러나 있어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이수경은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참석한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30일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경의 태도에 논란이 일자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며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수경 태도 논란 최우식. 사진제공 = 영화 ‘거인’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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