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 논란 해명 “신인이라 긴장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30일 11시 40분


코멘트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배우 이수경이 제작발표회에 있었던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경이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사자인 최우식과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고 함께 연기한 최우식에 대해 “캐릭터가 호구 같고 원래 호구의 모습도 있는 것 같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