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샤라포바, 호주오픈 결승 격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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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 우승을 다투게 됐다. 세계 1위 윌리엄스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35위 매디슨 키스(미국)를 2-0(7-6, 6-2)으로 꺾었다. 세계 2위 샤라포바는 예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를 역시 2-0(6-3, 6-2)으로 완파했다.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홍성찬(횡성고)은 4강에 합류한 반면 이덕희(마포고)는 8강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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